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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과 폐경이 늦은 여성 90세 이상 장수가능성 높아

2016-08-05
조회수 207

초경과 폐경이 늦은 여성 90세 이상 장수가능성 높아   

학술지 Menopause(July 27, 2016)에는 초경이 늦은 여성이나 폐경이 늦는 여성은 90세 이상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Medicine의 가정의학과 Aladdin Shadyab 교수 다. 연구자는 1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Women's Health Initiative Study의 자료를 활용하여 이번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들이 55%는 현재 90세 이상 생존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초경을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심 혈관질환과 같은 만성 퇴행성질환을 갖고 있는 율이 낮았으며 또한 폐경을 늦게 경험한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초경이 12세 이후에 시작한 여성은 폐경도 50세 이후에 나타나며 생식가능 한 기간이 50년이 넘는 여성들은 90세 이상까지 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연구자는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증명한 것은 아니지만 초경이나 폐경이 수명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첫 연구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초경과 폐경이 늦은 여성들은 흡연율과 당뇨병 이환율들이 낮았다고 했다. 흡연하면 심 혈관질환을 위시한 여러 만성퇴행성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음으로 폐경이 조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지도 모른다고 했다. 또한 폐경이 늦는다는 것은 생산 가능한 기간이 길다는 것을 뜻하며 어쩌면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낮은 원인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연구자는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어서 앞으로 계속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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