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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오늘

2017-06-28
조회수 177

시인/이룻 이정님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울음으로 꿰맨 실밥이 터지려나 봐 

당신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어서 고마워

이젠 가엾은 육신 더는 힘들게 하지 말자


마지막 촛불 하나에 아팠던 세월일랑

모두 사르고

늘 그립다. 슴 열어 놓아

따슨 가슴으로 살자


그분은 어김없이 오늘도

어둠의 세상에 빛 한 동이 쏟아 놓고 가신다


고마워라

고마워라

새롭게 빛나는 오늘이라는 선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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