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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파산' 주범 ③자식 ④이혼
- 늦어진 결혼, 캥거루족 된 자식
자식 넷 결혼 시킬때마다 뭉칫돈… 결혼하니 "사업" "이사" 손벌려
- 이혼·사별도 노후 빈곤 불러
경제 활동 안해본 할머니들 많아 남편과 헤어지면 더 곤궁에 빠져
◇늦어진 결혼, 고학력화에 등골
그사이 할머니는 마포구 단독주택을 팔아 서울 외곽 전셋집으로 옮겼고, 지금은 충북 소도시의 10여 평짜리 작은 아파트(전셋집)로 다시 이사했다.
본지가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에 의뢰해 '인생 후반 자녀 리스크'에 대해 분석해 보니, 만 55세 나이로 올해 은퇴한 가장이 앞으로 자식 둘(첫째 아들, 둘째 딸)을 데리고 살다가 결혼시킨 뒤 한 명에겐 유학, 한 명에겐 창업 자금까지 보탤 경우 4억원 이상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은 1961년생 남성과 1963년생 여성이 1988년 각각 27세와 25세(당시 평균 초혼 연령)에 결혼해 아이 둘을 낳는 식의 가장 보편적인 중산층 가정을 상정했다.
최근에는 결혼 연령(남성 32.57세, 여성 29.96세)이 늦어져 가장이 은퇴(2016년 55세)해 5년이 지난 2021년에야 둘째 딸이 결혼하고, 그다음 해에 첫째 아들이 결혼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결혼할 때까지 '캥거루족' 자녀를 데리고 살면서 지출해야 하는 비용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성인 자녀 한 명과 함께 부모가 동거할 경우에 추가로 드는 비용은 매달 90만원(보건사회연구원 통계), 두 명과 동거하면 127만원이 든다. 여기에 아들(9335만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통계), 딸(5041만원) 결혼 비용을 모두 보탠다고 가정하면 두 자녀 출가시키는 데까지만 2억435만원의 돈이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만약 자녀 한 명을 해외 유학 보내면 1억6000만원가량 돈이 더 들고, 나머지 한 명에게 창업 자금까지 보태줄 경우 부모 부담은 4억2378만원까지 는다.
◇이혼·사별… 노후 신세도 반 토막
-중략-
최근 늘어가는 황혼 이혼은 중산층 재정 상황을 악화시킨다. 김혜령 미래에셋 수석연구원은 "둘이 살다가 홀로 살게 되면 고정비(수도·전기 요금 등) 요소 때문에 생활비가 2인 가구일 때의 절반이 아닌 70%가량 소요된다"며 "중산층이라도 노후 대비 자금이 태부족인 현실에서 이를 또다시 반으로 줄이니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더보기>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8/2016090800227.html